[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는 지난 9일 고흥군 풍양면 남천마을을 찾아가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안전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찰대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 10가구를 방문해 △가스레인지 등 화기시설 안전점검 △기초 의료서비스 제공(혈압, 체온 등) △건강활력 스트레칭 지도 △ 가스차단기 및 안전손잡이 설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생활을 도와드렸다.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고흥 순찰대는 현재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백여 가구를 방문했으며 8백여명의 수혜자에게 5천5백여건의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박상진 서장은 “순찰대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무더운 여름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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