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은 지난 10일(금)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제72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호남호국기념관에서 ‘호남의 한국전쟁’을 주제로 호국보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단체장 및 회원, 군장병, 매산고·매산여고 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인사 말씀, 공연, 역사 스타강사 배기성과 강철부대 최영재 마스터, 가수 김지현이 진행한 역사토크 등이 다채롭게 이루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6.25전쟁 당시의 한반도 상황과 호남학도병을 주제로 참전6.25용사 어르신의 인터뷰 영상과 한국전쟁 당시 자료영상을 적절히 결합하여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직접 듣고 세대간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그 의미가 더 깊었다.
전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이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참전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알리고, 학생, 시민 등 모든 계층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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