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2, 3, 7일 무안소방서 직원과 함께 일로읍과 몽탄면의 양파농장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및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양파 수확 및 줄기 절단 등 평소 인력 부족 등으로 엄두를 내지 못한 일들을 도왔다.
농장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소방서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나눔행사를 통해 군민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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