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종배)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 기아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기아타이거즈 야구단과 함께 「6・25참전유공자와 함께 하는 나라사랑 시구」행사를 실시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실시된 시구 행사에는 오달면 6・25참전유공자회 광주광역시지부장이 시구를 맡았다.
오달면 지부장은 1951년 2월 18살에 육군으로 입대하여 연천 고랑포 전투 등 많은 전투에 참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 시구를 비롯하여 2022년 호국보훈의 달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감사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배 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한 호국선열의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고 그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위 행사를 마련하였다.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나라사랑 마음과 호국정신을 중심으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