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황종철)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문희주 무공수훈자회 광주광역시지부장,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과 함께 지난 9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거주하는 무공수훈자 유족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행사에 광주지방노동청이 참여하였으며, 보훈단체장과 함께 무공수훈자 故 김동철님의 자녀를 위문한 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황종철 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만나 뵙고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게 돼서 뜻깊게 생각한다.” 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함께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