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가 주최하는 영·호남 항일독립운동 연대성과 기념사업방안 학술회의가 6.10.금.오후 2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린다
학술회의에는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등 기관 단체장과 광복회원, 학생독립운동정신계승 민관협의회위원,교원,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학술회의는 개식,국민의례, 축사,발표자,토론자,내빈 소개 후 학술회의 임선화 전남대학교 연구교수의 사회로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의 대구감옥에서 순국한 호남출신 독립운동가, 신주백(전)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의 호남지역 독립운동에 투신한 영남출신 독립운동가, 이건상 전 전남일보 편집국장의 영·호남항일독립운동 연대성기념사업 방안 제하의 주제발표 후 윤덕훈 빛고을역사교사모임 회장, 황행자 남도역사연구원 수석 연구위원, 정인열 대구 카톨릭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한다.
호남지역 항일운동에는 영남 출신들이 참여했고, 호남 의병장, 학생독립운동 주역 등은 모두 대구감옥에 투옥되는 등 양지역은 항일 독립운동에서 깊은 연대성을 지니고 있지만,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어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양 지역의 독립운동연대성을 통한 영호남 교류와 화합을 위해 기념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에서는 대구감옥 현장에서 추념식을 갖는 등 학술회의 후속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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