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성소방서, ‘소화기’ 사용으로 큰 화재 막았다
  • 기사등록 2022-06-09 10:24:5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9일 새벽 3시 13분에 벌교읍 벌교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다급한 목소리의 신고가 접수되어, 소방차 8대 인원 20명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창틀에 모기향 불을 피워놓고 잠든 사이 발화되어 창틀 일부가 소실된 화재이다.

 

신고자는 119신고 후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체진화에 나섰고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연소확대를 방지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력에 의해 완전 진화되었고, 약간의 재산피해만 발생하는데 그쳤다고 전했다.

 

정삼태 예방안전과장은 “신고자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초기의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가진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796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