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한국형 발사체의 발사에 따라 8일부터 3일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소방관이 시설에 대한 정밀 소방점검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번 나로우주센터 소방특별조사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하여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사전적 제거와 중점관리 대상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하며, 필요 시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출입조사도 진행한다.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등 ▲화재안전과 예방에 관한 사항 ▲위험물의 저장 및 취급, 위험물 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자위소방대의 구성 및 초기대응 사항, 운영 실태 점검 등이다.
박상진 소방서장은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하면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고흥소방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