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종배)은 6월 8일 11시 정부합동청사에서 광주지역 공공도서관 및 청소년시설 9개소와 보훈문화교육 ‘광주 독립·호국·민주 탐구생활 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광주 독·호·민 탐구생활」은 광주광역시립도서관,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등에서 보훈역사만화책 ‘종이꽃, 기억할게요’와 체험교구를 활용하여 광주지역의 독립·호국·민주의 역사를 체험하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다.
* 참여시설(9개소): 광주독립운동기념회관,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 사직, 산수), 계림꿈나무도서관, 양산도서관, 장덕도서관,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종이꽃 기억할게요’는 한 어린이가 시간여행을 떠나 광주의 학생독립운동, 6.25전쟁, 5.18민주화운동 등을 겪으며 광주의 보훈역사를 알게되는 내용의 보훈역사만화책이다.
임종배 보훈청장은 “광주는 독립·호국·민주의 3대 보훈정신이 깃든 지역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광주의 정신을 자랑스러워 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