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민선 8기 출발과 함께 SNS를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행정기관 소식 및 다양한 동네 소식을 전하고자 하는 주민 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8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소통체계 강화 및 주민들의 소소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제3기 남구 톡톡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며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나누며 리포터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남구 톡톡 SNS 기자단 모집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광주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사람 가운데 개인 SNS 계정을 운영하면서 사진 및 영상을 제작‧편집할 수 있는 사람이다.
특히 남구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시민을 환영하며, 관내 행사 및 축제, 명소, 주요 기관 등을 취재한 뒤 매월 2건 이상의 글을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해야 한다.
주민 기자가 작성한 글과 영상에 대해서는 원고료가 지급되며, 지급 금액은 매월 1인당 최대 10만원 이내이다.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lover2179@korea.kr) 또는 남구청 7층 홍보담당관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5명 이내이다.
개인 SNS 보유 및 활성화 여부와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3개월 이상 활동 실적이 없거나 기자단의 품위 손상 등 부적합 사유 발생할 경우 해촉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량을 갖춘 주민들을 기자로 선발해 관내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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