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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발로 뛰는 치매관리사업 순풍” - 찾아가는 치매관리사업 어르신 미소 활짝
  • 기사등록 2022-06-07 10: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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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로 이루어진 지리적 특성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위해 4월부터 하의·신의·장산면을 선두로 하여 5월 말까지 12개 읍·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마무리 하였다.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60세이상 어르신에게 기억력, 지남력, 시공간 기능 등 7개 영역으로 검진시간이 1인 20여분 시간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인 어르신은 치매전담 인력이 2차 검사 실시 (신경인지검사 / 1시간소요) 후 치매의심 대상이면 협약병원과 연계하여 병원 진료 및 감별검사(뇌영상촬영 외 28종)등 치매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 진단자는 약제비 지원까지 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농번기에 사업추진이 이루어져  바쁜 와중에도 ▲각 마을 이장 ▲노인회장 ▲치매안심센터 ▲각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유관단체의 협업으로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많은 어르신이 동참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치매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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