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 소속 해남군 의용소방대연합회 30여명이 지난 5월31일 해남군 황산면에서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박성주)은 코로나19 여파의 장기화에 따라 고령농가 및 농번기철을 맞아 취약농가 등의 농촌 일손부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황산면에 거주하는 98세 할머니 댁으로 연합회에서 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늘수확에 참여하였다.
해남 의소대 연합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용소방대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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