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원)는 2022년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해 오는 6월 4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체험하는 무등산 PLAY GREEN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 증심탐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의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자연체험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탐방객들은 국립공원의 이동 탐방시설을 활용한 스포츠클라이밍 암벽장, 국립공원명소 VR·AR을 체험을 비롯해, 일회용품 사용저감 셀프탐방과 같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단위 탐방객의 경우,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환경 애니메이션을 관람하는 「숲 속 영화관」또한 이용 가능하다.
김영배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지구를 보호하는 작은 실천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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