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6. 2.(목) 첨찰산 운림산방 일원에서 긴급구조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유관기관합동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조난자 수색 및 구조훈련으로 진도소방서 구조대원와 구급대, 진도 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악구조 기법을 숙달하고자 시행됐다.
훈련 중점사항으로 실제 상황을 재현한 훈련 메시지를 설정하여 ▲ 현장안전성 평가 및 구조작전수립 ▲ 구조장비를 활용 신속 구조활동 전개 ▲ 익수 및 조난자 급류구조 및 응급처치 ▲ 훈련강평 순으로 진행하였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 활용, 초동대처 훈련으로 위기상황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주기적 반복 훈련을 실시하여 긴급구조 대응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여 안전문화의식 확산과 유관기관과의 역량 강화를 통해 상시 재난 대응 협력기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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