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엄인섭)는 담양지역 농촌 어린이 놀이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지난 5월 31 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담양 담주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43명에게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놀이기구가 담긴 개인별 놀이상자를 전달하고, 놀이활동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담양 금성초등학교와 월산초등학교 방문에 이어 마련된 이날 놀이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봉사자들이 각 학년별 학급을 방문해 놀이기구가 담긴 개인놀이키트를 학생 개개인에게 전달하는 한편,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활동을 진행했으며, 학교에는 각종 놀이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단체놀이키트를 기탁했다.
또한, 놀이활동 시 ‘책가방 부착용 교통안전키링’ 만들기 체험과 ‘교통안전퀴즈 이벤트’도 실시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농촌 어린이 놀이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내 아동 권리 옹호를 위해 지난 2월에 전라남도 담양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상호 업무협약에 따라 평소 놀이 컨텐츠가 부족한 농촌 어린이들의 놀이 및 휴식시간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놀이상자를 받고 기뻐하며, 놀이활동에 즐겁게 참여해 준 어린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촌 어린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간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놀이활동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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