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원자잿값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커진 금형산업계의 현황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2일(목) 오후 평동일반산업단지를 찾았다.
김 의원은 먼저 평동산단 안에 위치한 한국금형산업진흥회를 찾아 광주의 금형산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현장을 방문한 뒤, 광주광역시 기업경제과에서 준비한 평동산단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기업을 방문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세계 생산 5위, 수출 2위의 금형강국이지만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광주의 금형산업과 뿌리기업들도 자동화·지능화·스마트화하는 등 미래형 구조로 전환해야 하고, 이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경만 의원은 지난 해 말부터 광주 서구을에 사무실을 열고 광주 소재 산업단지와 핵심기업들을 잇따라 찾아 광주의 경제·산업 현황을 점검하는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늘 평동산단 방문도 그 일환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오는 6월 18일(토) 11시에는 공식적으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경만 서구(을)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이를 기점으로 서구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경제전문가로서의 역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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