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평소도읍육성평가 ‘전국 우수기관’선정 - 행자부 평가 결과 상사업비 2억5천만원도 수상
  • 기사등록 2008-01-09 09:11:00
기사수정
 
나주시의 남평 소도읍육성사업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소도읍육성 평가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아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기관단체상과 상사업비 2억5천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말 행자부에서 전국 소도읍 육성지구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남평소도읍육성사업이 혁신도시와 관련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 평가해서 남평읍의 전략적 요소를 집중 부각시킨 것이 주효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평읍은 광주와 인접해 교통접근성이 용이하고 광주주변의 최적 배후단지로 판단되며, 지석천의 수려한 자연환경 및 서측의 남평근린공원을 바탕으로 환경친화적 주거단지를 조성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시설을 조성해 쾌적하고 수준 높은 주거 환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남평 소도읍육성사업은 ▲2005년부터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시장장옥 신축공사가 준공돼 유통환경 변화로 쇠락해가는 영세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고 ▲친자연적인 하천정비를 위해 80억원을 투입, 연차적으로 진행중인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4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사업면적 331,297㎡, 수용인구 5천5백여명인 이 사업은 이미 전남도의 심의를 통과해 추진에 가속도가 붙었으며, 남평읍을 관통하고 있는 심보(실개천)에 대해서는 실개천 정비 및 근린 공원 조성사업의 실시설계가 완료돼 올 착공이 가능한 상태다.

이에대해 나주시 관계자는 “남평소도읍육성사업을 지역주민들이 가장 염원하는 사업으로 시행, 지역주민의 휴식공간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