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엄인섭), 전라남도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 담주초등학교(학교장 임봉애)와 함께 전라남도 담양군 담주초등학교 재학생 43명을 위한 후원물품‘노리박스’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목),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노리박스’는 콘텐츠 및 인프라 부족 등으로 놀이에 제한을 받는 도서산간지역 아동의 다양한 놀이지원과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제작됐으며, 아동이 여가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클레이, 디폼블럭, 큐브,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임직원 자원봉사자는 각 학년별 학급을 방문하여 ‘노리박스를 아동 개개인에게 전달하고, 다양한 놀이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책가방 부착용 교통안전키링”사용법과 교통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추가적으로 담주초등학교에 단체놀이키트도 제공해 놀이 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엄인섭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본부장은 “농촌 지역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아동들이 더 신나게 놀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주시는 한국도로고공사 광주전남본부와 담양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내일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숙 담양교육지원청장은“농촌어린이의 놀 권리 옹호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주시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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