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제공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최근 ‘별똥별’에서 섬뜩한 반전캐릭터를 소름 돋게 그려낸 믿고 보는 신스틸러 소희정이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에서 매사 프로페셔널하고 믿음직한 보좌관 ‘김계영’으로 변신하는 것.

오늘(1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연출 박봉섭/ 극본 윤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소희정은 드라마 ‘이브’에서 극중 서은평(이상엽 분)의 보좌관이자 든든한 조력자 김계영을 맡아 또 한번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 소희정은 멋쁨 수트핏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새파란 컬러의 정장을 완벽하게 소화한 소희정의 모습이 ‘이브’ 속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자극한다.

소희정은 ‘이브’ 첫 방송을 앞두고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즐겁다”며 “오늘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프로페셔널하고 신뢰감이 절로 생기는 캐릭터를 잘 소화하기 위해 의상이나 대사 연기 등에 신경을 썼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극했다.

최근 소희정은 tvN ‘별똥별’에서는 따뜻하고 포근한 가사도우미에서 섬뜩하고 광기에 휩싸인 안티팬으로 단숨에 얼굴을 바꿔 소름을 유발했다. 

소희정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권명희 캐릭터에 숨겨진 비밀과 복선을 차곡차곡 쌓아갔고 극 중후반부에 가면을 벗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생생한 캐릭터를 구축하는 배우 소희정이 ‘이브’에서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소희정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는 오늘(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