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경심)는 지난 21일과 28일 무안읍 전통시장 내 청년센터 회의실에서 주민들을 위한 목공예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차탁자 만들기, 냅킨공예 등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탁자, 수납장 등을 만드는 목공예 클래스를 수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차탁자 만들기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요가프로그램에 이어 목공예 원데이클래스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신경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뜨거운 호응 속에서 프로그램이 마무리 돼 매우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지역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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