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부군수(최종선)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월 12일 환경관리종합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본 후 격려품을 전달하고 미화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환경미화원들은 청소장비 확충과 복지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였으며, 최종선부군수는 열악한 근무 여건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미화원의 건의사항을 충분히 검토 반영할 계획이며, 새벽현장 근무자인 만큼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여 앞으로도 깨끗한 무안군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무안군은 설을 맞아 군민들이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을 "비상청소 기간"으로 정하여 읍면별 종합상황실 운영 쓰레기 투기행위 집중단속 등 다양한 쓰레기 관리대책을 강구하여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