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군이 관내 경로당 366곳의 모든 냉방기 세척‧점검을 완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됨에 따라 장성군은 지난 10일부터 경로당 냉방기 일제 점검에 나섰다.
군은 호흡기 질환과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업체를 통해 냉방기를 완전 분해하여 소독‧세척하고 냉매량과 오작동 유무 등을 확인했다. 또한 경로당 가전제품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에어컨 11대도 교체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서둘러 냉방기 세척‧점검을 완료했다”면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원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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