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특산물과의 혼합 메뉴개발로 창업까지 연계할 인력을 양성하고자 가공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31일부터 7월 6일까지 11회에 걸쳐 교육희망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생들은 건식과 습식 쌀가루를 이용한 요리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밀가루 디저트를 한국식 쌀로 재해석해 개발된 쌀 디저트를 오븐에 구워내는 방식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에는 쌀과 무안의 단호박, 고구마 등 지역 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레시피 개발에 주력했으며, 소화력이 떨어지는 어른이나 단맛에 길들여진 아이, 젊은 세대 할 것 없이 누구나 선호하는 메뉴로 창업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신청 접수가 인기리에 마감됐다”며“호응이 좋았던 만큼 가공 전문가 양성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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