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지난 27일 면소재지 및 인근 산림 지역에서 진도군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지면서 등산객에 의한 부주의로 산불 및 들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 산림 또는 근처에서 흡연 및 담배꽁초 버리는 행위 금지 ▲ 입산 시 라이터‧담배 등 인화물질 휴대 소지 금지 등이다.
진도소방서 관계자는 “산불화재는 담뱃불, 쓰레기 소각 같은 부주의에 의해 많이 발생한다”며 “우리의 부주의한 행동이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가져온다는 점을 명시하면서 산불화재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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