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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독교 목회자들, ‘복음 전파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 - 27일(금), ‘엔데믹 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 주제로 목회자 포럼 열려
  • 기사등록 2022-05-29 18: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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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세계 각국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을 논했다목회자들은 다가오는 엔데믹 시대, ‘다시 성경으로’,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는 위기에 직면했다교인이 떠나고 교회가 문을 닫고무엇보다 교회가 사회의 어려움에 희망과 위로가 되지 못했다이에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에 물음표가 주어졌다.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교회와 목회자들 스스로 제시하기 위한 <2022 </span>내일포럼 Tomorrow>가 엔데믹 시대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을 주제로 27(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기쁜소식선교회 및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포르투갈 하나님의 성회 루지타나 선교회 총회장 이발두 루이즈 다 콘세이상케냐 오순절교회 전 회장 조셉 모팟 킬리오바이스라엘 예루살렘 에티오피아 유대인 개혁교회 비숍 쩨바옷 메쉬샤 등이 패널로 나서 특별강연 및 주제발표질의 및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포럼에는 23()부터 개최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13개국 목회자를 비롯한 기독교 목회자와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미국 국제등대기도회협회 회장진 로플러 목사는 팬데믹 기간 드러난 교회의 문제와 어려움에 대한 극복 방안으로 복음을 이야기했다진 로플러 목사는 영상으로 전한 축사에서 팬데믹 기간 우리 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과 혼란과 우울증에 시달렸다며 팬데믹을 거치며 흩어진 성도들을 모으고 교회를 재건하는 데 복음이 답이다복음은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자유롭게 할 수 있다그것은 도시와 국가에 변화를 가져온다고 말했다또한 박옥수 목사님은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며 성경세미나와 모임을 통해 우리를 하나로 모으는 데 집중했고 예수님이 하라고 말씀하신 일에 집중했다, ‘박 목사처럼 복음 전파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주제발표 시간에는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말하는 목회의 변화를 주제로 각국 목회자들의 발언했다.


포르투갈 하나님의 성회 루지타나 선교회 총회장 이발두 루이즈 다 콘세이상은 팬데믹이 왔을 때 기쁜소식선교회와 박 목사님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실 때 제게 깊은 감명이 됐다며 하나님은 저희를 의롭다 하셨다이 시대 교회와 리더들이 해야 하는 일은 바로 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냐 오순절교회 전 회장 조셉 모팟 킬리오바는 팬데믹 기간 케냐 전체가 어려움을 겪었다목회자로서 이번에 배운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메시지다성경에는 모두가 죄를 지었는데성경이 계속 말하기를 우리는 예수님 안에 있는 구속으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고 돼 있다우리 죄를 단번에 영원히 사해주셨다그것이 세상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소망이라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에티오피아 유대인 개혁교회 비숍 쩨바옷 메쉬샤는 코로나 팬데믹이 이 세상에 갑자기 닥쳐왔다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망치게 했다며 팬데믹 시대 큰 역할을 해야 하는 게 목회자의 몫이다두 가지를 위해 일해야 한다믿지 않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어려운 사람을 도움으로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우리가 이 세상을 복음으로 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별 강연에서 기쁜소식선교회 및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인용하며 구약성경에 나타난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이며안식일은 예수님을 만나 모든 짐을 내려놓는 걸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이 율법을 사람에게 주신 건 지키라는 게 아니라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라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영원한 속죄를 이뤘다그 사실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그 외에는 길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히브리서 10장 26절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 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말씀을 인용해 짐짓 죄를 범한 즉예수 피로 자기 죄를 사함 받았다는 걸 아는데죄인이라고 짐짓 죄를 범한 사람들은 죄를 무슨 방법으로 사함받겠나라며 오늘날 이 죄를 한국의 많은 목사들과 사람들이 짓고 있다이게 아주 무서운 악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 교회에 간절히 부탁하는 것은목사님들 성경을 읽어야 한다며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것은 예수님이 의롭다고 하셨다면 의로운 것이다다른 말 하지 마시라그러면 예수님과 한마음이 되고 힘이 나고 밝아지고 달라질 것이라며 고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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