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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유기준 상임감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명품마을 현장점검
  • 기사등록 2022-05-27 18: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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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국립공원공단 유기준 상임감사가 지난 5월 27일 국립공원 명품마을 중 동고지마을과 덕포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지원사업 추진사항 관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시 남면에 위치한 덕포마을(15가구, 18명)과 동고지마을(17가구, 19명)은 각 마을이 20가구가 안되는 작고 아담한 국립공원 명품마을이다.

 

우선 동고지마을에는 작년 에너지 자립 목표실현의 일환으로 여수시와 협업을 통한 가구별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 완료 하였으며, 2022년에 공동민박시설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한 덕포마을에도 2017년 마을 공동 태양광설비공사가 완료되었으며, 2022년 여수시와 협업을 통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LPG배관망 확충공사가 추진 중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명품마을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주민 정주여건 개선 및 탄소중립 마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지속적인 마을지원사업을 위하여 공원마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유기준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는 “지속적인 마을지원사업 및 공원마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탄소중립 공원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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