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동학 농민혁명 기념 사업회는 2022년 5월27일 오전 식전행사를 필두로 11시에제 128주년 동학농민 혁명군 승전 기념식을 가졌다.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들의 참석아래 성황리에 마쳤다.
1860년 최재우에 의해 동학이 창시된후 봉건사회를 타파하고 서학과 왜의 배척등 반외사상을 주장하며 1894년 고종31년 동학교도였던 전봉준을 필두로 1894년3월 고부 군수의 폭정에 농민들은 이평 말목 장터에서 모여 사람이 곧 하늘이다. 라는 사발통문을 시작으로 그해 9월 전주와 광주에서 궐기하게 된다.
1894년 정읍 황토현 에서 전라 감영군과 대치하던 동학농민군은 첫 승리를 거두며 전국 90여개 지역으로 확산시킨 민초들의 함성과 포효였다..
2004년 문체부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동학농민 참여자 3.694명과 유족12.613명을 찾아 등록했다.
인내천 사상에 투철했던 先賢들의 뜻을 새겨 계승 발전시키자는 대회장의 축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