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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후보측, “농업인수당 60만원, 농자재 보조금 지원으로 공약 지켰다” - “당선되면 농업인수당 2배 인상해 120만원씩 지급, 약속 반드시 지킬 것”
  • 기사등록 2022-05-27 11:01:30
  • 수정 2022-05-27 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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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 기자]유두석 장성군수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농업인 수당’에 대해 당선되면 농업인 수당을 현재 60만 원에서 2배로 인상해 120만원씩 반드시 지급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유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날 설명 자료를 통해 “지난 2018년 민선 7기 출마 공약이었던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제’는 김영록 전남지사의 정책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명칭을 바꿔 ‘농업인 공익수당’으로 60만원씩 지급하고, 농자재 보조금 지원정책으로 당초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2019년 전라남도가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이란 조례를 제정하여  도(道) 차원의 정책으로 추진하면서 장성군도 보조를 맞추기 위해 그 직후인 2020년 5월‘장성군 농업인 공익수당’이란 명칭으로 조례를 제정, 지금까지 ‘농업인 공익수당’으로 1년에 60만원씩 지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당시 공약인 현금 50만원과 50만원 농자재 쿠폰 지급에 대해 “현금은 농업인수당 6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농자재 쿠폰 지급은 다양한 농자재 보조금 지원정책으로 50만 원보다 훨씬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후보 측 관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후보가 kbc TV토론 도중 갑자기 4년 전 공약을 스치듯 언급하며 공약을 지키지 않았다고 답변 기회도 없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상황을 연출해놓고, 유 후보가 공약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이행하지 않는 것처럼 왜곡 비방하는 것은 상대후보가 정책을 전혀 모르거나 아니면 알면서도 악의적으로 공격하는 군민 기만 책동”이라며 왜곡.비방 선전을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유 후보 측은 “농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 농업인 공익수당인 만큼, 앞으로 2배 인상해 120만원씩 지급하여 농업인의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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