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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 기사등록 2022-05-27 07: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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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화재예방 및 각종 화재 시 입주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통해 인명피해를 zero화하기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다.

 

최근 3년간 에어컨 화재 발생 건수를 분석해보니 총 706건의 에어컨 화재 중에 8월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 7월, 9월, 6월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원인은 대부분 과열과 과부하에 따른 전선 단락 등 전기적 요인이다.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에어컨 화재는 생활하는 실내에서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대처가 늦어질 수 있고, 화재 시에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데 사용자들은 평소 에어컨 점검 및 실외기 먼지제거 등 화재예방 관리 미흡하다.

 

따라서 순천소방서는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봄철) 집중관리를 통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실외기실 환기창문개방하기, ▲먼지제거등 주변청소, ▲정기점검받기 등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그간 닫아놓았던 실외기실 환기창을 개방, 청소 등 에어컨 실외기실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 동참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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