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대비 투·개표소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방관서「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경계근무는 선거 전 날인 오는 5월 31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실시하며, 사전투표소, 투표소 등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이용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여 초동조치 및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고, 개표소(홍길동체육관)에 대해서는 소방력을 근접 배치한다.
또한 소방공무원 126명, 의용소방대원 495명 장비 22대가 동원되어 신속 대응태세를 구축해 대형화재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 소방관서장 중심 ▲ 현장대응·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확립 ▲ 취약 대상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 투·개표소 등 소방력 근접배치와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정형중 대응구조과장은 "이번 지방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고 소중한 투표권 행사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