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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 전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정한별
  • 기사등록 2022-05-26 1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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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이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보훈의 의미는 무엇일까? 호국(護國)이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의미이고, 보훈(報勳)은 공훈에 보답한다는 의미이다. 쉽게 말하자면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을 기리는 달’인 것이다.

 

어떤 계기가 됐건 조국의 부름에 응해 목숨을 걸고 나라와 사회의 안녕을 지켜냈던 사람들의 명예는 영원히 기려져야 한다. 이 같은 고귀한 희생이 전제될 때에만 나라의 존속과 번영을 기약할 수가 있기때문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여느 다른 국가와 견주어도 문화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선망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충분히 자긍심을 가질만 한 위치라 여겨진다. 

 

이런 나라가 되기까지 과거에 얼마나 많은 분들의 피와 눈물, 희생이 있었을까? 순국선열, 호국영령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숙연해지는 것을 느낀다. 또 지금 이 나라를 보신다면 얼마나 뿌듯해 하실까 생각해본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든 국민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것에 대해 감사를 느끼며 국립묘지나 가까운 현충시설을 방문해 진심으로 그분들을 추모했으면 한다. 


이러한 보훈 정신 확산을 계기로 국민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뜻깊은 호국보훈의 달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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