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김기석 담양군수 후보(무소속 기호 4번)가 5.25(수) 12시 30분 창평시장에서 시장상인과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화삼 전 담양군수 예비후보의 지원과 후보 가족인 딸의 지원 연설 등으로 심금을 울리며 호소력을 집중하며 막판 뒤집기에 나섰다.
김기석 무소속 군수 후보는 청년 자기계발을 위한 청년수당 신설과 결혼 장려금과 신생아양육비 인상 지급 등 구체적인 공약 등을 내세우며 민주당의 나열식 공약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피력하고 유세장마다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했다.
그리고 김 후보 딸이 찬조 연설로 나서서 아빠의 정직함과 깨끗함에 늘 존경했고 집안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후원자이었다며 절대 돈과 권력으로 선거를 지배하려는 사람들과는 비교가 안 된다며 아빠가 공정한 군정을 실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간곡히 호소했다.
한편, 최화삼 전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찬조연설에서 민주당의 독선과 불공정한 경선과정을 성토하며 40년 민주당원으로서 올곧게 살아온 자신을 헌신짝처럼 팽개친 민주당에 대하여 서운함을 호소하며, 진정으로 참신하고 깨끗한 김기석 후보만이 군정을 잘 이끌 것 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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