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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후보, “민주노총 영암군지부와 맞손” - 영암지역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협약 맺어
  • 기사등록 2022-05-26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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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우승희 영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6일 민주노총 영암군지부와 함께 노동권익 향상 등 차별없는 영암군을 만들기 위해 상호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이 맺은 주요 정책협약 내용은 ▷노동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노동권익 향상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한국형 청소차량 도입 및 인력확충 ▷산업안전보건센터 유치 ▷산단거점 조식식당 설치 ▷군내버스 공영제 ▷영암형 유급병가지원제도 실행 등이다.

 

우승희 후보는 “오늘 협약은 영암군민 한분 한분께 드리는 약속이다.”며, “신의를 지키는 것이 사람 사이의 가장 기본적인 도리이다. 이를 항상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현장에서 땀흘리는 노동자를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고 차별없는 영암을 만들겠다”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노총 영암군지부는 전남지역 최대의 노조인 현대삼호중공업을 비롯해서 금속노조 전남조선하청지회, 화섬노조 KC지회, 화섬노조 대한세라믹스지회, 전교조 영암지회, 건설노조 건설기계 영암지회, 전국공무원노조 영암군지부, 학교비정규직지회, 전국민주연합노조 영암지부 등 모두 9개 단위노조 3천500여명의 노조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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