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권한대행 부군수 서이남)은 지난 24일 몽탄특화농공단지에서 분양활성화 방안과 입주기업 건축 상황을 점검하는 현장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에 준공된 몽탄특화농공단지는 식료품, 음료제조업만 입주할 수 있는 8만 9천㎡ 규모의 특화농공단지로 현재 20%가 분양됐다.
현장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분양률 제고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몽탄특화농공단지 1호 기업으로 입주해 작년 12월에 건축을 시작한 에코솔트를 방문해 건축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내부 제조시설을 살펴보고 5월 말 준공에 따른 주변 환경정리 대책을 강구했다.
앞으로 군은 전남 지역 300개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타겟 기업을 선별해 집중 유치하고 최근 인기가 늘고있는 가정간편식과, 동결건조 식품 등 새로운 산업의 방향도 면밀히 검토해 기업들이 농공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 보고를 받은 서이남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에코솔트 대표에게 더 많은 지역민들을 채용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몽탄특화농공단지 분양을 완료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 관계자들에게 분양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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