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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대표 서울지방경찰청, 종로소방서 격려방문
  • 기사등록 2010-02-13 2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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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대표는 설 연휴 첫날인 13일 서울지방 경찰청을 방문해 치안상황 및 귀성, 귀경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조현오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상황실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정 대표는 또 종로 소방서를 방문, 재난 및 화재에 대비해 비상근무 중인 윤영철 종로소방서장과 소방관들을 위로 격려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정세균 대표를 비롯, 송영길 최고위원, 장상 최고위원, 신학용 비서실장, 전병헌 의원, 전희철 의원, 이계안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이 참여했다.

정 대표는 서울경찰청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112종합 상황실을 방문 근무 중인 경찰관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찰이 있기 때문에 국민들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고 어려움을 당했을 때 항상 도움을 잘 받을 수 있다.

경찰관 여러분들의 최선의 노력과 사명감에 진심으로 감사 하게 생각한다. 이렇게 설을 맞았을 때는 국민 모두가 부모님을 찾아뵙고 제사를 모시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현장서 일하느라 제대로 설도 쇠지 못하고 부모님도 못 찾아 뵌 점에 대해 심심한 위로 말씀 드린다.

그래도 여러분들이 있기에 국민여러분들이 편안하게 설도 쇠시고 평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정 대표는 이후 오저 11시 30분께 종로 소방서를 방문, 업무보고를 받은 뒤 윤영철 종로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관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소방관들은 너무 위험한 일을 하고 있다.

여러 가지 전반적인 소방방제에 능력을 현대화 하고 업그레이드해서 소방관들의 위험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번 설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하는 소방원들이 계시는데 국민을 대신해서 저희들이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심하고 계실 수 있으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대표는 종로소방서 1층의 소방시설과 장비를 점검, 시찰하고 소방서 구내식당서 소방관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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