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군이 24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기반 투자개발 및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투자개발사업을 통해 진도군 – 투자기업 – 진도군민의 상생발전·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해 김신남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장, 노스랜드 파워 코리아 디벨롭먼트 한승수 한국대표,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 조동욱 한국대표, SK E&S 차태병 부문장, TCRK 에너지 김병철 CEO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진도군 투자기업 대표 7명과 김길록 진도군 번영회 회장, 이광회 진도군 수산단체연합회 회장, 변애경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양선우 진도청년회의소 회장 등 진도군민 7개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식은 ▲각계 대표 인사말씀, ▲투자내용 소개, ▲진도군-투자기업 MOA 체결, ▲진도군민 7개 단체 대표-투자기업 상생발전 협약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생협약서 서명에 앞서 7개 투자기업 대표는 “진도군 투자개발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하고, 진도군민 7개 단체 대표는 “진도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진도군 투자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기업도시 조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더 나아가 진도군 정주인구 5만명 달성 등 진도군이 기업들과 함께 계속해서 상생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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