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법무부 목포준법지원센터(소장 주옥한)는 2022. 5. 24.(화) 사무실 2층 백련홀에서 2022년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 3명에 대해 ‘사랑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창시절 방황하며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채 지냈던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검정고시에 합격한 것을 축하하는 한편, 건전한 사회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목포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곽갑종)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곽갑종 보호관찰위원 협의회장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여 검정고시에 합격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합격을 발판으로 더 큰 꿈을 갖고 목표에 도전해 줄 것”을 축하메시지로 전했다.

목포준법지원센터 주옥한 소장은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성취감을 얻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방황을 멈추고 자립을 위해 학력이 중요한 만큼 검정고시 학력취득 지원을 통해 건전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