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이티미디어(JT)와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2022 작은영화관 기획전 개최 지원 공모’의 결과를 발표했다.
4월 22일(금)부터 10일(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27개의 작은영화관이 참여했으며, 이 중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올해 작은영화관 기획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전남지역에서는 진도 아리랑시네마와 해남시네마 2곳이 선정되었으며, 최종 전국 개최지는 다음과 같다.
특히, 진도 아리랑시네마는 특별 연계행사인 찾아가는 영화관과 영상나눔버스 지원을 추가로 받게 되었고, 해남시네마는 올해 첫 기획전을 개최하는 신규영화관으로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다.
2022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 심사위원회는 “공모에 신청한 27개 작은영화관 중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사업 실현의 구체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며,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작은영화관들이 기획전과 함께 지역 문화 거점으로써의 역할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시, 우리,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공모에 선정된 전국의 15개 작은영화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화와 공연실황 등 다채로운 상영 프로그램과 관객 맞춤형 영화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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