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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 아름답고 특별한 졸업식! - - 우리 전통 의상인 한복과 함께하는 불로누리에서
  • 기사등록 2010-02-12 21: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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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등학교(교장 이혜숙)는 2월 11일(목) 불로누리마루(강당)에서 제5회 졸업장 수여식을 가졌다. 졸업식 하면 으레 눈물을 적셨던 기억을 한 번쯤은 떠올릴 수 있으나 이번 졸업식은 불로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적인 졸업식이었다.

먼저 졸업생 192명 모두에게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타내는 1인 1특기상(스마일상, 타협상, 열정상, 우정상 등)을 수상하여 개개인의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그리고 졸업생이 후배에게 필요한 물건을 물려주는 '유앤아이폼(U&I-form) 운동‘ 을 통해 절약정신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6학년 담임교사를 비롯한 졸업생 전원이 우리 고유의 의상인 한복을 착용한 ’한복과 함께하는 졸업식’ 을 통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하였다.

졸업식을 마치고 본교 운동장에서는 전 교직원과 학부모, 그리고 졸업생이 하나가 되어 자신의 소망과 꿈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 ‘꿈 띄우기 이벤트’를 가져 졸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 출발의 힘찬 발걸음을 옮기도록 하였다.

봄비가 내리는 불로초의 아름다운 교정은 희망으로 가득 차 하늘높이 날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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