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박상진)는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종합대책 예방점검의 일환으로 주택밀집지역 화재안전 집중관리를 위해 화재 시 초기 대응사항 집중 교육을 펼쳤다.

화재안전 집중관리 교육 광경(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종합대책은 오는 ‘24년 이후 주택화재 사망자 수를 100명 이하까지 감축시키는 것을 목표로 4개 전략(예방점검, 현장대응, 교육․홍보, 제도개선)을 추진중이다.

주택화재 시 초기 대응사항 교육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요령, 주택화재 자가안전관리(10가지)로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 일어난 화재에 의해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주택화재 자가안전관리 10가지는 ▲ 피난로 확보여부 ▲ 화재경보 및 소화기 비치사항 ▲ 주방 조리시 안전여부 ▲ 가스밸브 차단 등 가스안전 ▲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금지 및 미사용시 전원차단 ▲ 난로, 열풍기 안전사용을 위한 주변 가연물 이격(1m이상) 등이 있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의식과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택화재에서 가장 중요한 화재초기의 대응으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이웃소방관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