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119구조대는 지난 20일 건천저수지(서면 압곡리 소재)에서 수난인명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기술 능력 배양과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는 순천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장 및 구조대원 13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스쿠버장비 등 각종 수난장비를 활용해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및 잠수 기초이론 교육 ▲제한수역에서의 기초 잠수교육 필요자 풀장(5m) 교육 ▲개방수역에서의 수상·수중 인명구조기법 및 수중탐색법 숙달 등의 전문적인 훈련으로 이뤄졌다.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팀단위 수난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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