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임광묵)은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롯데아울렛 남악점(점장 김광희)으로부터 아동양육시설 및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희망자립지원금을 550천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금), 밝혔다.
전달받은 희망자립지원금은 목포시, 무안군 내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3명을 대상으로 취업 정장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광묵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 내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에게 관심 갖고 ,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지원금은 대상 아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상규 롯데아울렛 남악점 부점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앞으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관심 갖고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1998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무안군, 영암군, 강진군,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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