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전남공예창작센터)에서는 20일 예비 목공예인들을 대상으로 목공예 장비인 ‘레이저 조각기’와 ‘UV 프린터’의 활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레이저 조각기는 일러스트레이트 프로그램으로 이미지 작업을 한 후 레이저 조각기에 연결하여 조각을 하는 기기이다.
UV 프린터는 UV 평판 프린터라고도 불리는데, 평판에 자외선램프(UV; Ultra Violet)의 빛으로 잉크를 경화시키며 출력시키는 프린터를 말한다.
레이저 조각기와 UV 프린터는 목재에 조각과 이미지를 새길 수 있어 응용 범위가 넓어 목공예인들에게는 필요도가 높은 기기이다.
전남공예창작센터 목공예실에서 실시됀 이날 교육은 전남공예창작센터 목공오퍼레이터인 한정희 강사의 레이저 조각기와 UV 프린트기의 사용법 강의에 이어 교육생들이 실습을 하였고, 최종적으로 사진액자 만들기를 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담당 기관으로 지정해서 선정돼 조성된 전남공예창작센터는 매달 섬유와 목공에 전문가를 위한 교육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6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