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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수도 보성」월동작물 보리․유채 생산에 총력
  • 기사등록 2010-02-12 15: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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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서는 9일부터 월동작물 생육시기에 맞춰 생육을 촉진하기 위해 전문지도사가 관내 재배농가 및 마을현장을 방문하여 웃거름 적기 시용법과 비배관리 현장기술 지원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월동작물 생육 재생기가 평년에 비해 3일정도 빠른 것으로 조사되어 이달 중순까지 보리는 10a당 요소 10kg을 1회만 시용하되 겨울철 가뭄으로 인해 생육이 저조한 보리는 엽면시비 등을 실시하고 유채는 10a당 요소 20kg을 시용하여 생육을 촉진토록 당부하고 있다.

보리 웃거름 적기 시용시기 결정은 매년 2월 상순에 지상에서 1cm 부위에서 잎을 잘라 놓고 속잎의 신장이 관찰되면 생육 재생기로 판단하여 쌀보리는 10일 이내, 맥주보리는 10일 후에 시용하는 것이 매우 좋다.

특히 월동작물(보리․유채)은 웃거름이 제때보다 늦어지면 수량 감소 및 웃자람으로 인한 쓰러짐 등이 발생되므로 반드시 적기에 시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지도사에 따르면 ꡒ국내 보리 재고량 및 수급여건을 감안하여 쌀보리 재배를 줄이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맥주보리와 밀 등을 확대 재배도록 권장한다.ꡓ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 유채 재배면적은 75ha이며, 보리는 1,431ha로 쌀보리가 614ha, 맥주보리가 797ha, 밀 20ha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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