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나무 목포지부(지부장 서길용)에서 주최하고 함소회, 목포시자원봉사협의회가 후원한 효나눔 행사가 지난 12일 개최되어, 보훈가족 180명에게 오찬과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행복나무 목포지부에서는 지난 2016년도부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개선사업, 미용서비스, 특별식 대접, 위문품 전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께서는 ‘코로나19로 무력감과 고립감이 심화되어 우울했었는데, 이렇게 모처럼 외출하여 맛있는 음식과 선물을 받고 기분이 좋아졌다’ 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유형선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신경써주신 행복나무 목포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든든한 보훈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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