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안병경)는 5월 19일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일원에서 사회봉사대상자 6명을 투입하여 취약계층 세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단체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관할 구청,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사회봉사 수혜자 A씨(여, 69세)는 우울증이 심하고, B씨(남, 70세)는 만성호흡기 질환 및 당뇨 증세로 거동이 불편하여 생활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혼자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병경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꺼이 일손을 거들어 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사회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인권이 두텁게 보호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광주준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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