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지난 5월 18일 고흥터미널 사거리와 고흥전통시장에서 고흥군을 비롯한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고흥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6대 생활방역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정책 전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감염병 등급 하향조정이 시행 됐으나 여전히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다소 느슨해진 군민들의 방역 경각심을 강화하고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 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코로나19 6대 생활방역수칙 준수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30초 비누로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1일 3회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사적모임 최소화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진료 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 접촉 최소화 등 방역수칙 홍보물품(마스크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를 했다.
정하용 고흥군 부군수는 “최근 군내 일일 확진자수가 정점에 비해 낮아지고 있으나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상황으로 5월 가정의 달은 외출 및 모임이 잦아 감염확산 위험성이 높은 시기로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6대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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