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류명현 고흥군산림조합장이 지난 17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개최된 산림조합 창립 60주년(창립일 1962년 5월 18일) 기념식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류명현 조합장(왼쪽)이 산림조합 중앙회장으로부터 대통령표창장을 전수 받고 있다(사진/고흥군산림조합 제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류명현 조합장은 2015년 3월 21일 제19대 고흥군산림조합장에 취임한 이래 현재까지 제20대 고흥군산림조합장으로서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권익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왔다.
또한, 산림조합과 조합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조합의 육성발전에 이바지한 공과 임업인의 귀감이 되는 표상으로 산림조합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명현 조합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산림시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고흥군과 그 동안 함께 해 온 조합원, 임직원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산주‧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더욱더 튼실한 고흥군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