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최근 자기주도형 학습 환경 조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 교수요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콘텐츠 영상제작 기법′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이나 캠코더 등 간단한 촬영 장비 등을 활용하여 원·근거리 촬영 및 영상 합성 기법, 개인별 맞춤형 영상 제작 기법 등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해양경찰교육원 방영구 교무과장은 ‶언택트 시대, 변화된 학습 환경에 맞춰 교수요원 누구나 1인 크리에이터(creater)가 되어야 한다.″며 ‶학습 몰입도 향상을 위한 영상콘텐츠 제작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기법을 지속적으로 개선·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2020년부터 교수진이 직접 학습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 러닝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현재까지 총 292과목의 각종 교육과정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