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군치유농업협회(회장 최재중)는 5월 15일 장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 최초로 치유농업협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장성군 치유농업협회는 `자연에서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아래, 황룡강 꽃길, 축령산 편백림, 장성호 수변길등 장성군의 치유자원과 컨테츠를 연구해왔으며 회원 및 준회원 30여명으로 공식 출범했다.
치유농업은 유럽과 미국 등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개념으로, 국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경제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정부도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20년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고 농촌진흥청은 2021년부터 `치유농업 5개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중에 있다.
최재중 협회장은, 장성군치유농업협회가 전국 군단위에서는 가장 빠르게 출범한 공식조직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회원 다수가 이미 치유농업사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전문가 양성 및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있다고 밝혔다.
향후 코로나19,기후변화,고령화등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농업 및 농촌의 중요성이 치유농업의 역할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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